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방콕 여행]방콕의 연말 분위기, 미쉐린 맛집 추천, 로스트 카페, 나이쏘이 갈비국수, 왓아룬 야경 명소 촘아룬, 반쏨땀 매일매일 블로그 쓰려고 했는데 대실패..^^또르르... 이번 포스팅에는 연말에 소소하게 다녀온 방콕여행기를 써보려고 한다. 먼저 방콕맛집으로 유명한 Roast 카페! 검색해 보니까 승무원들이 많이 가는 곳이라고 한다. 갈 때마다 라테랑 딸기 와플을 같이 주문하는 편이다. 지금까지 이것저것 여러 가지 많이 시켜봤는데 이 두 개를 같이 먹는 조합이 제일 맛있다. 이번에는 엠쿼티어 백화점 안에 있는 매장으로 갔는데 여기가 쇼핑하다 들리기에도 좋아서 자주 방문한다. 로스트 카페 맞은편에는 이런저런 소품을 파는 편집숍이 있는데 예쁘고 비싸고..^^ 팽막-(태국어로 너무 비싸다는 뜻) 한국 물가에 비하면 나쁘지 않은 가격이지만 태국에 좀 살다 보니까 서울 돌아가면 어떻게 사나 벌써 걱정된다. 물론 여기 물가도 내가.. 더보기 [태국 일상]방콕 메리어트 마르퀴스 퀸즈 파크, 빠톰 오가닉 리빙, 카페 오드리, 러이끄라통 지난 연말 방콕으로 출장을 다녀왔다. 세미나 참석도 하고, 다른 선생님들도 뵙고 오랜만에 한국어 실컷 말해서 너무 신났던 주말 방콕의 통로 지역에는 이런저런 예쁜 카페가 많아서 골라서 가는 재미가 있다. 이번에는 빠톰 오가닉 리빙이라는 곳에 갔는데 카페 안에서 오가닉 관련된 제품도 판매하고, 티, 커피도 파는데 정원이 정말 예뻐서 여유롭게 시간 보내기 좋다. 다음에 한번 더 가봐야지. 저녁 식사를 하러 오드리 카페에 갔다. 여기는 방콕에 처음 왔을 때 언니랑 같이 갔던 곳인데 추억 여행할 겸 한번 와봤다. 실내 인테리어가 예뻐서 사진 찍기에도 괜찮고 음식도 그럭저럭 맛있는 편이다. 태국 물가 치고 약간 비싼 편이지만 분위기가 좋아서 한 번쯤 가볼 만하다. 숙소는 프롬퐁 역에 있는 방콕 메리어트 마르퀴스 .. 더보기 [방콕 여행]차이나타운 숙소, 중국 음식 맛집 Sichuan Restaurant yaowarat, The Quarter Hua Lamphong 이번 신정에 방콕 차이나타운에 다녀왔다. 수도 근처에 있는 아유타야로 기차 여행을 다녀왔는데 후알람퐁 역이 이쪽에 있어서 숙소를 이 동네로 잡았다. 숙소는 후알람퐁 기차역에서 십 분 정도 걸으면 있는 The Quarter Hua Lamphong으로 선택했다. 디럭스 트윈 룸으로 1박 2일에 31,055원 방이 넓고 뷰가 좋긴 했는데 인테리어가 오래된 느낌도 들고 약간 어두컴컴하기도 하고 직원들 응대가 좀 이상했다. 체크아웃 시간이 12시였나? 그랬는데 아침부터 갑자기 방으로 찾아와서 언제 나갈 거냐고 물어보고 이따 시간 맞춰서 나갈 거라고 무슨 일 있냐 물어보니까 갑자기 미안하다고 함; 네? 왜요???ㅋㅋㅋ 체크인할 때 로비에 있는 직원도 좀 이상했는데 체크아웃 언제 할 거냐고 방으로 찾아오는 것도 좀 .. 더보기 [방콕 여행]몬토스트, 방콕 예술 문화 센터 처음으로 태국 여행을 갔을 때 몬토스트(Mont Nomsod)를 처음 먹고 너무 맛있어서 충격을 받았던 경험이 있다ㅋㅋㅋ 다른 사람들은 그 정도는 아니라고 하는데 내 입맛에는 완전 딱. 바삭한 토스트에 판단 크림 얹어서 달달한 우유랑 같이 먹으면 쵝오 예전에는 마분콩 센터 2층? 3층에 매장이 있었는데 지금은 로드숍으로 옮겨졌다. 내가 간 곳은 한국 사람들에게 유명한 쏨분시푸드 근처에 있는 곳이다. 오픈 시간은 12시 15분부터 저녁 9시까지다. 구글 맵에 영업시간이 잘못 안내되어 있어서 너무 일찍 도착해서 바로 앞에 있는 로터스에 들어가서 한 30분 정도 시간을 보냈다. 12시 15분 오픈이지만 열두시에 열어준다. 문 열자마자 사람들이 매장으로 들어가서 금방 꽉 찬다. 나는 달달한 맛 우유랑 판단/커스.. 더보기 3월 5일 아시아나 항공으로 인천공항 입국 - 방콕 수완나품 공항 면세점, 해외접종자 입국하기(OZ742) 3월 5일 방콕에서 인천까지 아시아나 OZ742편을 타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아직까지 피곤하지만 1일 1포스팅 꼭 하고 싶어서 씀 (이미 실패했지만..ㅎ) 수완나품 공항에 너무 일찍 도착해서 3시간 정도 지하에서 핸드폰 충전하면서 토요일에 올라갈 브이로그 편집을 했다. 체크인은 세 시간 전부터 가능하다고. 사람도 별로 없고 자리도 넓어서 편하게 앉아서 작업할 수 있었다. 미리 오토 체크인을 해서 1등으로 표를 받을 수 있었다! 덕분에 일찍 들어가서 면세점 구경 편히 함 수완나품공항에는 태국 느낌 물씬 나는 조형물들이 많다. 외국인들 다 서서 사진 찍음ㅋㅋㅋ 밤 비행기라 면세점이 안 열렸으면 어쩌나 했는데 괜한 걱정이었다. 공사하는 곳 빼고 다 열려있었음 까르띠에, 생로랑, 보테가 등등 늦은 시간이었지만 .. 더보기 [푸켓여행]블루엘리펀트 쿠킹클래스 half day cooking class 여름 방학을 맞아 푸켓여행을 다녀왔다. 사실 코로나 때문에 가도 되나? 걱정이 많이 됐는데 마침 백신도 다 맞았고, 수업 없는 한 달 동안 집에서 멍하니 있으면 너무 우울할 것 같아서 가기로 결정.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방콕에서 푸켓까지 가는 국내선을 타려면 pcr 음성 증명서가 필요하다. Samitivej 병원에서 3,200밧(약 117,000원)을 주고 검사를 했고, 이 금액은 엄청 비싼 거였다... 알고 보니 여기가 비싸기로 유명하다고...^^ (다른 곳은 2,300 정도면 할 수 있다) 아무튼 푸켓여행을 가면 뭘 해야 하나 알아보다가 푸껫에 있는 블루엘리펀트 blue elephant 쿠킹 클래스를 듣기로 했다. 오전반 반일 코스로 3296밧(약 121,000원) 너무 비싼 거 아닌가 싶기도 한.. 더보기 [방콕호텔]칼튼 호텔 방콕 스쿰빗 Carlton Hotel Bangkok Sukhumvit 이번에 선택한 방콕호텔은 스쿰빗에 있는 칼튼호텔. 코로나 시기에 오픈해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지 않은 탓에 깨끗하고, 뷰가 좋고 수영장이 예쁘다는 말에 기대감을 가지고 방문했다. 디럭스룸 기준으로 1박 2일에 129,727원 칼튼 호텔 방콕 스쿰빗 Carlton Hotel Bangkok Sukhumvit 아속 역에서 걸어서 7분 정도 소요된다. 위치가 약간 애매하긴 하지만 슬슬 걸어가면 괜찮은 카페(아티스 Artis cafe)도 있고, 터미널 21이 가까워서 쇼핑하기에도 좋다. 체크인하면서 pool view로 달라고 하니까 낮은 층 큰 침대 방/높은데 싱글베드 두 개 둘 중에 하나 고르라고 해서 그냥 원래대로 킹사이즈 베드로 선택했다. 욕실 사진은 안 찍었는데 완전 깔끔 그 자체.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 더보기 [방콕맛집] MK수끼 골드, 로스트 카페 태국에 와서 제일 많이 간 식당이 어딜까 생각해 보면 엠케이 수끼라고 말할 수 있다. 거의 2주에 한 번은 꼭 가는 듯? 따끈한 국물 당길 때, 야채 많이 먹고 싶을 때 가는데 이번에는 방콕맛집 mk수끼 골드에 가보기로 했다. mk수끼 골드와 일반의 차이는 뷔페라는 점, 그리고 재료가 좀 더 신선하다는 부분이 다르다고 한다. 실제로도 새우가 좀 더 탱글탱글한 느낌이라 많이 시켜 먹었다. 시간대별로 가격이 약간 차이가 나는데 10시~ 5시까지 485밧 그 후부터는 535밧이다. 들어가서 두 시간 동안 먹을 수 있음 나는 점심 겸 저녁으로 먹는 거라 485밧(17,823원)에 먹었다. 주말에 가서 그랬는지 한 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감. 기다리면서 사람들이 왜 이렇게 안 나오나 싶었는데 들어가 보니까 이해..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