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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방콕 여행]차이나타운 숙소, 중국 음식 맛집 Sichuan Restaurant yaowarat, The Quarter Hua Lamphong 이번 신정에 방콕 차이나타운에 다녀왔다. 수도 근처에 있는 아유타야로 기차 여행을 다녀왔는데 후알람퐁 역이 이쪽에 있어서 숙소를 이 동네로 잡았다. 숙소는 후알람퐁 기차역에서 십 분 정도 걸으면 있는 The Quarter Hua Lamphong으로 선택했다. 디럭스 트윈 룸으로 1박 2일에 31,055원 방이 넓고 뷰가 좋긴 했는데 인테리어가 오래된 느낌도 들고 약간 어두컴컴하기도 하고 직원들 응대가 좀 이상했다. 체크아웃 시간이 12시였나? 그랬는데 아침부터 갑자기 방으로 찾아와서 언제 나갈 거냐고 물어보고 이따 시간 맞춰서 나갈 거라고 무슨 일 있냐 물어보니까 갑자기 미안하다고 함; 네? 왜요???ㅋㅋㅋ 체크인할 때 로비에 있는 직원도 좀 이상했는데 체크아웃 언제 할 거냐고 방으로 찾아오는 것도 좀 .. 더보기
[방콕 여행]몬토스트, 방콕 예술 문화 센터 처음으로 태국 여행을 갔을 때 몬토스트(Mont Nomsod)를 처음 먹고 너무 맛있어서 충격을 받았던 경험이 있다ㅋㅋㅋ 다른 사람들은 그 정도는 아니라고 하는데 내 입맛에는 완전 딱. 바삭한 토스트에 판단 크림 얹어서 달달한 우유랑 같이 먹으면 쵝오 예전에는 마분콩 센터 2층? 3층에 매장이 있었는데 지금은 로드숍으로 옮겨졌다. 내가 간 곳은 한국 사람들에게 유명한 쏨분시푸드 근처에 있는 곳이다. 오픈 시간은 12시 15분부터 저녁 9시까지다. 구글 맵에 영업시간이 잘못 안내되어 있어서 너무 일찍 도착해서 바로 앞에 있는 로터스에 들어가서 한 30분 정도 시간을 보냈다. 12시 15분 오픈이지만 열두시에 열어준다. 문 열자마자 사람들이 매장으로 들어가서 금방 꽉 찬다. 나는 달달한 맛 우유랑 판단/커스.. 더보기
[푸켓여행]블루엘리펀트 쿠킹클래스 half day cooking class 여름 방학을 맞아 푸켓여행을 다녀왔다. 사실 코로나 때문에 가도 되나? 걱정이 많이 됐는데 마침 백신도 다 맞았고, 수업 없는 한 달 동안 집에서 멍하니 있으면 너무 우울할 것 같아서 가기로 결정.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방콕에서 푸켓까지 가는 국내선을 타려면 pcr 음성 증명서가 필요하다. Samitivej 병원에서 3,200밧(약 117,000원)을 주고 검사를 했고, 이 금액은 엄청 비싼 거였다... 알고 보니 여기가 비싸기로 유명하다고...^^ (다른 곳은 2,300 정도면 할 수 있다) 아무튼 푸켓여행을 가면 뭘 해야 하나 알아보다가 푸껫에 있는 블루엘리펀트 blue elephant 쿠킹 클래스를 듣기로 했다. 오전반 반일 코스로 3296밧(약 121,000원) 너무 비싼 거 아닌가 싶기도 한.. 더보기
[방콕호텔] 신상 The Quart Ruamrudee by UHG 비추 주말에 대통령 선거를 하러 다녀왔다. 이번에 방콕호텔은 어디를 선택할까 고민이 많았는데 새로 생긴 숙소라고 해서 기대감을 가지고 방문했다. (이때의 나 멈춰...) 숙소 이름은 The Quart Ruamrudee by UHG 플롬칫, 아리, 실롬, 후알람퐁 역 등등 곳곳에 체인을 두고 있다. 새로 생겨서 그런지 가격도 무척 저렴했다. 보통 혼자 자기 때문에 싱글베드 두 개는 필요 없어서 큰 침대가 있는 방을 고르는 편이다. 슈페리어 킹 룸으로 선택했는데 2박 3일에 조식 포함 52,941원이었다! 체크인하는데 직원이 어떻게 이렇게 싸게 샀냐고ㅋㅋㅋ 아무튼 방은 7층으로 받았다. 로비에서 직원 아저씨가 캐리어 들어준다고 하셨는데 돈 없는 나는 팁 드리기 부담스러워서 괜찮다고 거절하고 내가 들고 감ㅋㅋㅋ 하.. 더보기
[푸켓올드타운] 사운드 갤러리 숙소+ 케밥 맛집 EFE 푸켓숙소는 어디를 골라야 하나 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다. 가격, 위치, 시설, 리뷰 무엇하나 빼놓을 수 없어서 SNS 뒤지다가 발견한 사운드 갤러리! 전부터 음악가 집안이었던 주인장이 만든 숙소라고 한다. 호텔은 아니고 작은 호스텔 정도? (2박 3일 조식 미포함 83,282원) 푸켓숙소 사운드갤러리는 올드타운 중심에서 도보로 15분 정도 떨어져 있다. 위치가 약간 애매하지만 천천히 걸어가면 금방 감 그리고 가는 도중에 늦게까지 여는 미슐랭 맛집이 있어서 밤에도 비교적 안전하게 걸어서 갈 수 있다. 그리고 숙소 바로 앞에 한국 식품을 살 수 있는 보라마트가 있다!!! 약간 비싼 편이지만 우리 동네에서 구하기 어려운 게 많아서 이것저것 사고 싶은 물건이 많았다. 1층은 로비, 2층은 객실인데 방이 한 다섯.. 더보기
[태국호텔]푸켓 앙사나 라구나 리조트 이번에 선택한 태국호텔도 2박 3일 동안 머물렀다. 조식 포함에 116,040원 혼자 가는 여행이었기 때문에 제일 기본 방으로 골랐다. 앙사나라구나를 선택한 이유 중 제일 큰 이유는 1. 수영장이 예쁘다 2. 바다와 가깝다 3. 다양한 수상 액티비티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였는데 1번을 못 했다. 가까이에서 보니까 물이 너무 더럽더라고...^^ 아무튼 엄청나게 비싼 택시를 타고 메리어트에서 앙사나 라구나까지 갔다. 푸켓은 그랩이 다 비싸다고 한다. 가격 담합했나... 오른쪽 운전대를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푸껫에서는 렌트를 하고 다니는 것을 추천함! 태국호텔의 첫인상은 크고 넓고 하얗다. 였다. 객실과 건물이 엄청 많아서 버기카 안 타면 못 다닐 정도의 사이즈였다. 방은 보라보라 한 느낌이라 BTS 팬들이.. 더보기
[태국호텔] 푸켓 메리어트 나이양 여름 방학(?)을 맞아 푸켓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코로나 때문에 가지 말까 했는데 한 달 동안 집에서 멍하니 있기에는 너무 우울할 것 같아서 다녀옴 태국호텔은 관광 대국답게 선택지가 넓어서 좋다. 취향과 예산에 맞게 고를 수 있어서 굳 5개월 만에 온 수완나품 공항. 체크인하는 곳에 도깨비 두 마리가 있는데 둘 다 마스크를 끼고 있다. 무슨 의미가 있는 거냐고 선생님한테 여쭤보니까 옛날부터 나쁜 것이 집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대문에서 지키는 역할을 했다고 한다. 이번 여행에서 선택한 숙소는 '푸켓 메리어트 나이양' 사용하고 있는 신용카드 쿠폰을 써야 해서 여기로 선택했다. 가든뷰 기준으로 2박 3일 조식 포함에 89,550원을 냈고 (원래 같았으면 28만원 정도 내야 했음) 공항에서 택시로 10분~15분 .. 더보기